HEROMAN

 

Prisis.co.kr - On Air 105

히어로맨
(HEROMAN)

 제작  Bones
 방영 개시  2010년 4월01일

  

   11-20화 자막 & 감상

  

  

■ 21화. Imotion                   [ 자막 Down ]

■ 연출을 위해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사이의 이야기를 강조하기 위해 뜬금없이 개로봇이 튀어나온 점이나, 짧은 시간에 두 번의 하이라이트를 넣을 순 없기에 보스와의 승부는 아예 그리지도 않은 점, 그리고 사전설명도 없이 탄광입구를 둘로 나눈 재회장면까지. 물리적으론 충분히 설명이 가기야 하겠지만, 연출로선 솔직히 좋게 봐줄 수 없다. 이 정도면 기성구조의 파괴라기보다 궁여지책으로밖에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 20화. Missing                 [ 자막 Down ]

■ 너무 심각해지지 않도록 적당히 이야기를 잘 끌고 가주었는데, 사이의 마츠다 유우사쿠화엔 뿜을 수밖에 없었다. 죠이의 여장은 너무나 위화감이 없었지만 말이다. 홀리가 보여준 가족애도 마음에 드는 요소.

■ 이번 화의 패티란 여자아이를 연기한 건 후루야 토오루 씨나 미야노 마모루 씨 등의 출신극단에 소속된 아역성우 모로보시 스미레 양이다 (초등학생). 요즘 은근히 주목을 끌고 있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 19화. Survival                   [ 자막 Down ]

■ 마지막 대사를 보자면 17화의 경고와 관계된 큰 사건의 일부라 여겨지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길지 않게 이 정도 길이로 내용을 끊어주는 건 환영할 만하다. 액션연출이 의외로 훌륭했던 에피소드 (그나저나 그 상황에서 어떻게 전원 상처 하나 없이 무사했던 걸까 -.-;;)

■ 은근슬쩍 메인 캐릭터 자리를 꿰찬 콜린즈 선생님은 어른스런 인물이면서도 은근한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 작품 제일의 감초로 보인다.

  

■ 18화. Separation               [ 자막 Down ]

■ 물에 빠진 상대가 숨을 쉬지 않는다면 죠이처럼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심장 마사지와 인공호흡을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_- 히어로 실격!

 

  

  

■ 17화. Legacy                      [ 자막 Down ]

■ 마벨 히어로물이라면 결코 빠질 수 없는 게 다크 히어로라든지 주인공과의 이야기에서 파생되어 생겨난 새로운 적인데, 윌은 그 둘을 모두 갖춘 전형적인 인물로서 멋지게 돌아와줬다. 역시 스탠 리 원작이라는 게 확실히 느껴졌던 요소다.

■ 블루레이와 DVD의 수록내용이 정식발표되었는데 코멘터리는 물론이고 인터뷰와 이벤트 영상등이 특전으로 들아간다고 한다. 기대중~

  

■ 16화. Decision               [ 자막 Down ]

■ 솔직히 히어로맨 같은 존재가 있다면 그것이 미국이든 아니든 정부가 그냥 놔둘리 없을 테니 휴즈의 약속만으로 해결되는 건 납득하기 조금 힘든 면이 있다. 하지만 그런 점을 무마시키기 위해 매스컴을 이용해 대중을 히어로맨 편으로 끌고 간 선택은 상당히 똑똑했다고 여겨진다..

■ 여덟 화씩 나눠서 큼직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데 몇 화 완결인지 궁금하다. 인터뷰에 따르면 프로듀서는 2기 이상의 전개를 생각하고 있는 듯하지만 말이다.

 

  

  

■ 15화. Revolt                      [ 자막 Down ]

■ 히어로맨의 힘은 의외로 미묘한 정도로 느껴진다. 스크럭이나 MR-1과의 싸움 같은 육탄전에서야 물론 압도적이겠지만, 전투방식에 따라선 그야말로 간단히 패할 듯 싶은데, 국가가 제대로 상대하면 순식간에 당하지 않을까? 죠이가 있는 이상 장기전은 무리고 말이다.

■ 단역 치고는 주인공급 목소리와 연기를 보이기에 어딘지 위화감을 느꼈던 휴즈의 부하 하워드. 성우가 다름아닌 노지마 씨였다 -.-;;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 14화. Beleaguer               [ 자막 Down ]

■ 아무리 애니라지만 연출을 위해 너무 작위적으로 진행된 부분이 없잖이 있던 게 솔직히 조금 걸린다. 물론 이야기를 질질 끄는 것보단 훨씬 낫지만 말이다.

 

  

  

■ 13화. Getaway                      [ 자막 Down ]

■ 새롭게 오프닝과 엔딩이 변경되었다. 이전 본즈 애니인 망념의 잠드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카이리 씨가 오프닝을 불렀는데, 나쁘지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것 같다 (엔딩의 경우는 노래도 영상도 솔직히 약간 실망).

■ 히어로맨의 스토리 전체가 그렇듯이 꽤나 단순명쾌한 도주극이 되었다. 하지만 광부의 아들이니 광산에 들어가면 못 잡는다는 건 도대체 무슨 논리? lol

  

■ 12화. Stalkers                      [ 자막 Down ]

■ 지금까지 이야기 중 유머면에 있어선 가장 괜찮았던 에피소드였다. 특히 완전 액스트라 수준에 머물고 있던 콜린즈 선생님이 이렇게 재미난 캐릭터였을 줄이야. 그러고 보면 신도 나오미 씨는 의외로 선생님 역할도 자주 맡으시는 듯하다.

■ 일단 다음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에 리나는 여주인공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해냈지만, 아무래도 중학생들인 만큼 이 이상의 연애이야기는 기대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배경이 미국이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닐지도)

 

  

  

■ 11화. Menace                   [ 자막 Down ]

■ 신캐릭터인 죠이의 누나 홀리. 패션은 완전 펑크인데도 불구하고 부르는 노래는 발라드 -_-;; 성우는 최근 거의 활동이 없는 오가사와라 아리사 씨인데, 마지막 쪽에 들어간 삽입곡은 오가사와라 씨가 직접 부른 게 아니라 가수인 ACO씨가 부르고 있다.

■ 남매간의 분위기라든지 죠이가 왜 이런 성격이 됐는지 이해할 수 있는 태도 등 여러모로 전개를 재밌게 도와줄 캐릭터인 것 같다.

  

■ 10화. Approach              [ 자막 Down ]

■ 리나란 캐릭터는 사실 꽤 마음에 드는데, 역시 성우가 문제다. 오바타 마유 씨는 아동극단출신으로 애니성우 일은 처음이나 마찬가지인 듯한데 과연 나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_-;;

■ 약간 의외였던 건 윌과 닉에 대한 결론. 소년 액션물답게 일상으로 간단히 돌려보내지 않을까 싶었지만 과감하게 내친 건 호평해줘야할지 모르겠다 (다만 윌의 변화는 마벨물의 전형적 전개 분위기가 풀풀난다).

 

  

  

■ 09화. Alive                      [ 자막 Down ]

■ 의외로 장편 분위기를 풍겼던 스크럭 침략편도 이번 화로서 일단락 지어진 듯하다. 과연 바퀴벌레라 할 만한 생명력을 보여주었지만 말이다. 앞으론 약간 더 옴니버스적인 전개가 되어주길 바라지만, 벌써부터 다음 사건의 복선을 깔고 있으니 기대하긴 힘들어 보인다.

■ 특별히 신선할 건 없던 폭주지만, 전혀 말을 하지 않는 히어로맨의 개성이라든지 감정을 더 표현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다.

  

■ 08화. Combat                    [ 자막 Down ]

■ 나름대로 괜찮은 액션을 보여준다. 솔직히 작화적인 면에 있어서의 불만점은 제로. 슬슬 외부의 적 이야기를 끝내고 내부의 적으로 넘어가려는 듯하다.

 

  

  

■ 07화. Resistance                [ 자막 Down ]

■ 며칠 전 블로그의 아이언맨2 감상글에서도 적었던 미국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어떻게 보면 비꼬듯이 하고 있는데, 그 얘기를 하는 인물이 일본인으로 보이는 미나미인 것이 은근히 웃기는 점이다 (미국인의 대사였다면 오히려 미국측의 일본 제작사 비판으로 이어질지 모르니 당연한 결정일지도 -_-;; )

■ 닉의 이야기는 충분히 납득 가는 전개가 아닌가 싶다. 오히려 여전히 윌의 반응은 당황스러우니 말이다.

  

■ 06화. Backlash                    [ 자막 Down ]

■ 안 그래도 긴장감이 부족한데 이 느릿느릿한 진행에 더해 반쯤 쉬어가는 에피소드라니 Orz. 새 캐릭터인 DR.미나미가 이 단순한 전개를 바꿔주길 기대하겠다.

 

  

  

■ 05화. Assassins                [ 자막 Down ]

■ 지금까지의 각본은 구성을 담당한 야마토야 씨가 전부 쓰고 있는데, 특촬물을 비롯해 점프계열 애니와 전연령대 작품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분이라 그런지 이번 히어로맨의 방향성도 그쪽인 듯하다.

■ 그나마 괜찮은 점은 액션의 퀄리티인데 솔직히 방영전 PV에서 보여줬던 건버스터를 연상시키는 내용은 전혀 아니었기에 속았다는 기분도 없지는 않다. 좋은 액션이 아까운 텐션과 내용이라 할 수 있을 듯.

  

■ 04화. 구슬                           [ 자막 Down ]

■ 역시나 어딘지 허전한 느낌의 전개와 연출이다. 메인 스태프진을 봤을 때부터 별 기대는 안 했지만, 솔직히 이대로 나아간다면 범작 이하로 남게 되지 않을까 -_-;

 

  

  

■ 03화. Invasion          [ 자막 Down ]

■ 이 말도 못 하게 심각한 상황에서 긴장감을 전혀 느낄 수가 없다. 히어로맨과 함께 싸우는 죠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리사의 오빠인 윌의 경우 정신과 상담이 필요할 정도. 북미 방영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저연령대를 타겟으로 한 게 아닐까 싶다.

■ 내용도 그렇지만 액션씬의 열혈도도 꽤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액션연출 자체는 멋지지만, 낮은 톤의 BGM과 죠이의 흐물흐물한 외침이 치명적이다.

  

■ 02화. Encounter                 [ 자막 Down ]

■ 일반적인 슈퍼로봇물이나 특촬물처럼 차례차례 찾아오는 적을 상대하는 세미 옴니버스식 이야기가 되리라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큼지막한 전개가 된 점은 약간 의외였다. 벌써 정체도 들통났고 말이다 lol

■ 외계인의 공격이라는 패닉에 빠져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에서 캐릭터들의 담담한 대응과 공감할 수 없는 평온한 대사들엔 약간 절망중이다. 죠이와 리나의 두 신인성우도 톤은 어울리지만 연기는 영 아니란 느낌.

 

  

  

■ 01화. Beginning         [ 자막 Down ]

■ 사실 그다지 큰 기대를 안 했기 때문인지 의외로 괜찮았다. 우선 캐릭터들이 상당히 정감 간다는 게 좋았는데, 스탠 리의 슈퍼 히어로물들이 보이는 주제 중 하나인 힘을 가진 자의 책임이란 점이 그려질 듯해 마음에 든다 (영화를 넘어 이젠 애니에까지 카메오 출연).

■ 내용에 관해 아직 이야기하는 건 이르겠지만, 외계인의 출현이유나 히로맨의 탄생등에도 은근히 당위성을 부여해준 건 높게 평가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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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번역- 태형준(Prisis)       

 HEROMAN (2010. B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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