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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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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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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ir 96 |
| 기동전사 건담 00: 제2기 (機動戦士ガンダム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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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Sunrise |
| 방영 개시 |
2008년 10월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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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화. 에뉴 리턴 [
자막 Down ]
■ 문제는 하나씩 풀리고 있지만 그 대부분을 마지막에 몰아버린 탓에 전부 해결되더라도 만족감보단 아쉬움이 클 것 같다. 물론 서드 시즌 내지는속편격 작품으로 이어갈 가능성도 꽤 크다고 여겨지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마지막에 잠자코 얻어맞아주는 세츠나에겐 상당한 모에를 느꼈다 +_+ 무리해서 마리나를 끄집어낸 제작진의 간사함은 둘째치고 말이다.
■ 이번 화 엔딩롤을 보다가 붉은 하로의 성우가 타카야마 미나미 씨인 걸 보고 깜짝. 마네킹 대령의 우선 표기 때문에 생략되던 것뿐인 듯하다. 굳이 기계음으로 변환돼서 누군지 알아들을 수도 없는 하로 목소리에 S랭크 성우를 쓰는 선라이즈의 무모함에 박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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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화. 이노베이터의 그림자 [
자막 Down ]
■ 지난 1기에서도 그랬지만, 후반부의 최종전개로 들어가면서 텐션을 단숨에 끌어올리고 있다. 그야말로 라스트 스퍼트라 할 수 있겠는데, 워낙에 얽혀있는 문제가 많은 만큼, 이것들이 동시에 해결될 때 느껴지는 쾌감이 상당하리라 생각된다.
■ 현재 캐산Sins에서도 느끼고 있지만 후루야 씨의 목소리는 어딘지 기계적이랄지, 무기질 톤이 강해서 이노베이터에는 그야말로 베스트 매치. 역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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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화. 교착되어가는 마음 [
자막 Down ]
■ 매번 아슬아슬한 장면에서 끊어두고서, 너무나 허무하게 넘어가 버리는 이런 에피소드 연결방식은 물론 시청자를 잡아두기엔 좋겠지만 이렇게 지나치게 반복해서 사용하면 오히려 보는 사람이 식어 버리는 법이다. 지나간 4개월이 주는 재미는 있었지만 말이다.
■ 안드레의 변명 아닌 변명은 전쟁에 있어 살인이 정당화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드려선 안 될 일종의 터부인데, 상당히 과감한 시도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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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화. 흩어지는 빛 속에서 [
자막 Down ]
■ 어떻게 보면 오마쥬라고 생각해도 큰 무리가 없을 만큼, 타작품들에서 집단간의 갈등해결에 자주 사용되어온 방식을 사용해 일단의 사건을 매듭지어줬는데, 풀려난 인질들이나 카탈론의 참여결과 등, 깔끔히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은근슬쩍 넘기기 위한 시도로도 보이는 건 부정하기 힘든 게 사실이다.
■ 이전 감상에서 말했듯이 마리의 이야기는 납득하기 힘들었기에 역시 필리스의 부활을 환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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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화. 비극으로의 서장 [
자막 Down ]
■ 이번 화의 여론조작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닌데, 언론사에게 콘트롤 당하는 사람들도 문제인 건 물론이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일반인의 의사표현이 쉬워지면서, 잘못된 짧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마치 언론만 문제고 자신들이 정의인 척하는 것도 드물지 않다. 뭐든 뭉쳐서 주장하고 반발하면 그게 옳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 역시 보기 싫은 현대의 일면이란 것도 사실이다.
■ 재미난 건 이 애니 역시 시청자를 조작하는 게 언론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아이러니라 할 수도 있겠는데, 집권층을 악으로 그린다고 그들 모두가 잘못된 것도 아닐 테고, 레지스탕스는 이에 대해 테러 같은 못할 짓도 하고 있을 텐데, 그저 연방은 학살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악당들에, 카탈론은 이에 저항하는 착한 집단으로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심지어 이번 화의 인질을 잡은 쿠데타 표현방식은 여론 조작 아닌 시청자 조작이라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몰론 그렇게 시청자의 감정을 유도하고 제어하는 게 엔터테인먼트지만 사상이 너무 진해지면 그 범주를 넘어서기 쉽다.
■ 한 가지 더 얘기하자면 현재의 어로우즈는 1기에서의 솔레스탈 비잉과 무엇 하나 다를 게 없다는 사실이다. CB 또한 희생이 발생하고 집단과 집단 사이에 불만이 있어도 자신들이 압도적인 무력으로 그들의 입을 막고 싸우지 못하게 만들었을 뿐 근본적인 갈등의 해결은 무엇 하나 도운 게 없었으니, 과연 과거에 자신들이 했던 짓을 그대로 행하고 있는 그들에게 분노할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심지어 CB의 횡포에 대해 발생했던 테러리스트와 지금의 그들이 뭐가 다른가. 이번 화에서 안드레와 루이스가 이야기하듯, 어로우즈가 자신들의 정의와 세계 평화를 위한 희생으로 움직인다면 CB도 자신들이 공격해 전멸시켰던 테러리스트와 다를 바가 없다. 이 점이 이전 감상에서 계속 말해오던 집중해서 볼 명확한 목적이 없다는 것인데, 그저 어로우즈를 없애겠다는 당면의 목표가 있을 뿐, 어로우즈를 없앤 뒤 어떻게 해서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것인지 그 비젼이 없기 때문이다. 어로우즈가 억지로 만든 평화는 솔레스탈 비잉이 1기에서 원하던 바로 그 평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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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화. 반항의 개가 [
자막 Down ]
■ 더블오라이져의 등장으로 밸런스가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1기에서 Trans-Am이 나왔을 때와 완전히 같은 패턴을 이용해 긴장감의 유지엔 성공했다고 보인다. 쿠데타로 세력이 분화된 것도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어주는 요소. 몇 가지 이유로 인해 그리 길게 끌고 갈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게 걱정이지만 말이다.
■ 정식 엔딩곡의 가수는 이토우 유나였다. 어머니가 재미교포라 외모는 한국인으로도 보이지만 결국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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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화. 노래가 들린다 [
자막 Down ]
■ 2쿨째로 들어서면서 오프닝 곡에 변경되었는데 일본쪽에서도 좋다 나쁘다 의견이 분분한 듯하다. 개인적으로 곡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애니송이라기보다 대중가요의 색이 너무 진하게 느껴진다는 게 약간 불만인 정도. 이번 화 내용도 그렇고 새 OP의 가사를 들어봐도 슬슬 마리나 왕녀가 부각되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 ED은 마리나와 아이들의 노래가 들어가있는데, 아마 다음화에선 바뀌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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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화. 메멘토모리 공략전 [
자막 Down ]
■ 옛날 우주세기 건담의 미학 중 하나는 전쟁에 있어서 생명의 덧없음으로, 요즘의 연출로는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허무하게 죽어가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오히려 뭔가를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불사신처럼 멋진 장면 속에 죽어도 간단히 되살아 나타나면 정말로 할 말이 없다. 적어도 죽고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다는 점 정도가 그나마 나아졌다면 나아졌다고 만족해야할지 모르겠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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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화. 우주에서 기다릴게 [
자막 Down ]
■ 루이스와 사지의 이야기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밌게 흘러가고 있다. 안드레가 은근히 괜찮은 스파이스로 작용해주고 있는 듯. 더 이상 알렐루야와 필리스 때 같은 억지는 통하지 않을 테니 절망에 가까운 리얼리티를 보여주길 바라고 싶다. 항상 핀치상황이 흐지부지하게 넘어가는 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다음 공략전은 과연 어떨지. 이번 화에선 무기질적인 톤이 너무나 이노베이터에 잘 어울렸던 후루야 씨의 명연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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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화. 더블오의 목소리 [
자막 Down ]
■ 우주세기 시리즈를 떠올리게 만드는 요소들, 오마쥬라 할 만한 장면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서 괜시리 웃을 수 있던 에피소드였다. 더블오를 그저 뛰어난 기체가 아니라 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싸울 수 있다는 설정으로 만든 건 앞으로의 연출이나 전개에 상당한 플러스 요소로 작용할 듯하기에 기대가 크다. 예상외로 호평해주고 싶은 부분.
■ 내용적으로도 은근슬쩍 앞으로의 내용을 바꿀 만한 암시들이 포함되어서, 이제야 조금씩 재밌어지기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쌓아둔 게 많은 만큼 터트리기 시작하면 굉장하지 않을지. 여담으로 이번 화 최고의 코메디 대사는 알렐루야의 '그런 방식으로 진정한 평화를 얻을 수 있을 리 없어'였다 -_-;; 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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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화. 하늘의 빛 [
자막 Down ]
■ 내용은 깔끔히 구성되고 있지만, 전체적인 진행이 약간 불만이다. 1기 시절에도 같은 문제가 있었는데, 그저 막연히 불가능해보일 뿐인 분쟁근절이니 어로우즈 제거니 하는 것보단 뭔가 시청자가 집중할 수 있는 당면의 목표가 부족하단 느낌이다. 정리된 일도, 특별한 촛점도 없이 신캐릭터와 신기체만을 끊임없이 투입시키면서, 현재 상황에 별다른 진전없이 주인공들의 똑같은 번뇌만 반복하고 있으니 답답한 것. 조금 더 국지적인 이야기로 한정할 필요성이 있는 듯하다.
■ 옛날 같았으면 두근거렸을지 모를 새로운 성능의 기체지만, 모처럼 압도적인 적이 나타나자마자인 건 조금 -_-;; 앞으로 줄을지어 서있는 새 기체들을 두고 반다이가 뒤에서 미소짓고 있는 가운데, 추가 성우로는 시라이시 료코 씨와 오키아유 류타로 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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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is.co.kr - prisi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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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번역- 태형준(P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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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am00 (2008.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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